병원에서 엄마한테 부비강 다 망가지도록 애한테 왜 코감기약 안먹이고 이 지경까지 가져왔자며... 야단 치던 병원에서 소아과 최고 센 항생제를 1주일씩 타다 먹다가.. 미세먼지, 감기, 간절기, 꽃가루만 오면.. 도루묵.. ㅠㅠ
아... 어쩔것인가...밑에 동생이 요럿 줄줄이인데.. 맨날 애들 모두 데리고 첫애때문에 병원다녀봐야 반복된 항생제때문에 설사도 하고 위장장애가 왔음. 그래서.. 인터넷 폭풍검색, 아이허브 검색해서 먹이기 시작한 이 약입니다
뭔 관계인지 모르겠지만, 축농증만 심해지면 야뇨증으로 매일매일 이불 적시던 애가 이 약 이틀 정도 먹이면서부터 입이 아니라, 코로 숨쉬며 자고, 깊은 잠을 자는듯이 편히 잠들더군요.
밤새 코로 숨쉬기 어려워서 입으로 숨쉬며 자다가 무호흐증 앓고, 자다 깨다를 반복하던 애가 이거 목고 편히 자기 시작하니, 효도 약품입니다.
다만 한번 걸린 비염, 축농증은 자주 재발해서,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날릴때에 꼭 꼭 코막혀하는 애한테 자주 먹여주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게 횟수가 반복되고 매번 발생시마다 치료해주니.. 코때문에 고생하는 일이 점점 줄어드네요. 축농증떼문에는 병원도 안가요. 이거 먹으면서 병원갔더니 축농증 비염 별로 안심하다고. 다른거 안먹이고 이것만 먹였어요.
요즘은 엘더베리 구미, 한국인 장 유산균 같이 병행하고있네요...^^
또, 아이에게 너무 이른나이에 홍삼같은거나 로얄제리 같이 열 많은 약재 먹이면 음허회동이 일어날수 있대요.(남아가 열과 냉이 아래위가 바뀐 경우를 일컫는 한의학 용어) 그러면, 면역력 떨어지고 호흡기 장애가 잘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약먹고 면역력 많이 좋아지긴하고 앧 튼튼해졌자만.. 부비강이 망가진게 쉽게 되돌아오진 않더군요.
한의원에서도 체질 개선은 되어도, 이미 망가진 부비강 염증은 이비인후과에서 일일히 차료받아야된다고 하셨거든요. 한약 먹고 면역력 되찾고 잦은 감기는 안와도 코가 안고쳐졌어요.
그래서 한약 다 먹고 나서 sinus먹이고나니 많이 좋아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