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해외 거주할때부터 자주 먹었어요. 진짜 요모조모 쓸데가 많아요. 매콤새콤한데 깔끔한게 딱 김치 신맛이랑 비슷해서 한국입맛에 잘 맞아요. 조미료 대신 김치찌개 할때 한스푼 넣어도 되고, 원래 쌀국수에 넣어먹는 양념이에요, 스리라차랑 함께 베트남 요리집에서 결코 빠지지 않는 소스죠ㅋㅋ 그외에도 고기먹을때 찍어먹어도 되고 피자 위에도 얹어먹어도, 살사에 섞어도 되는. 만능 양념이에요~ 전 데리야키 치킨위에 자주 얹어먹었어요^^
스리라차, 케첩, 설탕 등이랑 섞으면 핫스파이시 소스가 되는데 구운치킨을 볶거나 깐풍기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수도 있어요.
우리나라에는 후이펑이 아닌 유사 브랜드만 들어와 넘 아쉬워요ㅜ 외국서도 유사브랜드가 많아서 잘보고 사야하는 제품중 하나지만.. 좀더 큰 용량이 있음 좋겠지만 이 제품은 뭐가 문젠지 다른데서도 작은용량만 수입가능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