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존은 지성, 나머지는 건성입니다. 양이 참 많아요. 113g.. 아시겠죠?!.. 그리고 적은 양으로도 얼굴을 다 바를 수 있어서 다 쓰는데 시간이 필요할 거 같네요.
바르고 나면 약간의 매트(?)하게 마무리 되는 수분크림이예요. 겨울에 쓰는 광이 날 정도로 촉촉한 느낌이 아니라,
깔끔하게 마무리 됩니다. 봄, 여름에 사용하기 무난 할 거 같아요. 가을, 겨울에는 오일과 섞어 사용해 볼까 하지만,
부족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큰 통안을 열어보면 플라스틱으로 한 번 더 덮혀 있어요. 크림의 제형은 되직하며, 베이지색 크림이 한 가득 들어있습니다. 드라마틱한 기능성을 띄진 않지만, 노멀하게 사용하기 좋은 거 같아요.
청량한 수분감은 없습니다만, 가성비로 인해 꾸준히 갖고 수분팩등으로 사용할까 합니다.
구매에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