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살이 빠졌어요. 물론 군것짓을 하루 쿠키 다섯개 안으로 줄였어요. 라면도요.
그런데 그거 줄인 것 치고는 굉장히 빨리 살이 빠지고 있어요. 한 달 안 2.5kg 정도 빠졌네요.
도저히 완벽한 식단을 할 자신이 없어 구매한 약인데 만족합니다.
두달 동안 5kg 감량중입니다. 저녁에 만보 정도는 걷고 있습니다. 간헐적 단식(14:10 혹은 16:8)과 병행중입니다.
고무적인 것은 나이 때문인지 위처럼 하루 두끼를 먹거나 만보를 먹으면서 하던 다이어트가 처음이 아닌데 약을 복용하였을 때 더 잘 빠진다는 것입니다. 나이 때문인지 똑같이 해도 빠지지 않았던 살이 많이 빠졌고 허리둘레가 72cm에서 67까지 줄었습니다. 최근 약 복용을 과식할 때 혹은 라면을 먹을 때 야식할 때 정도만 먹고 있는데 그래도 더 찌거나 하지는 않고 유지하든지 조금씩 빠집니다. 너무 빠지니까 얼굴이 너무 나이들어 보여서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약만으로 빠지는 게 아닙니다. 꼭 식단 운동 병행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