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구 말에 의하면 17호? 정도 되는 피부인데요 , 디올은 010색상, 부르조아는 바닐라 클레어, 에스쁘아는 아이보리 퓨어를 주로 사용하고 레브론 21호 웜 쿨 둘 다 사서 섞어씁니다. (목색깔이랑 똑같거나 살짝 어둡게 화장 합니다.) 뉴트럴에 가까운 웜톤피부지만 홍조가 있고 악건겅인 총체적 난국인 처자입니다.. 이 색상을 여러 번 얼굴에 올려본 결과 가을겨울에 쓰기 좋을 것 같고 웜 쿨 크게 구애받지 않고 어울릴 것 같아요. 탠+로지+코랄 색상이라고 하면 상상이 가실라나... 색상이 좀 어두워도 베이크드인 만큼 좀 반짝여서 전체적으로 크게 무거운 느낌은아니고요. 저도 연하게 발색하면 사용할 수 있어용. 본통 색상 느낌이 별로 나지 않아서 그렇지... 아니면 기존 블러셔 아래에 좀 작은 파우더 브러시 잡아서 광대 아래쪽만 살짝 더 칠해줘요 ㅋㅋ 웃는 느낌의 입체 볼따구를 위해..
근데 홍조 커버 컨실러나 커버력 넘사벽인 파데로 화장 안 했을 때는 블러셔 하지 마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