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첫 리뷰를 쓰다니 영광이군요. 전 세일 들어가기 전 13.99달러 주고 샀어요ㅠ
향기는 보통 인공향기를 쓰지 않은 제품들의 풀냄새가 아니라, 환타오렌지 같은 좀 유치한 향기랍니다^^
감촉은 매끌매끌하구요, 클렌징하고 나면 약간 뽀득뽀득하지만 전반적으론 부드러운 편이예요. 사과즙, 오렌지오일 등이 들어가긴 했지만 따갑진 않아요. 오일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부드러움이 남더군요.
제 피부 트러블 (가려움, 빨갛게 부어오름)이 단번에 가라앉진 않지만, 그래도 다른 클렌저보다는 순한 것 같아서 별 5개 줍니당~
매일 저녁마다 사용하구요. 30초간 둥글게 문지르라고 하지만 피부가 자극을 많이 받을까봐 전 10초 정도 헤아리고 바로 씻어냅니다. 기초보습제만 바르니까 그렇게 해도 클렌징은 깨끗이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