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렙실 애용자였습니다... 목 좀 아플때 먹으면 당장안아프고, 하루 정도는 괜찮고, 연달아 먹으면 목감기도 넘어가는 것 같았거든요.
근데 문제가... 목은 안아프지만 근본적 치료를 못해주기 때문에 병이 안에서 커지더라고요. 올 봄에 이상하게 기관지염을 심하게 앓으면서 이상하다 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목에서 시작된 병(?)을 치료를 안하고 스트렙실같은 진통제로 때우니까 안 아픈 것 같아도 병이 심해지면서 안으로 파고들었던것 같아요.
이게 그때 세일을 하길래 샀는데.. 안 좋으면 스트렙실 먹듯이 먹어요. 차이는, 스트렙실은 바로 안아파지지만 이건 그렇지는 않아요. 하지만 하루 2~3번씩 먹으면 감기가 근본적으로 서서히 나아집니다. 초기 감기잡는데 정말 큰 도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