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로 오크밀을 구매하고자 하던 즈음에, 아이허브에서 유기농 오트밀을 판매하고 있어서 건강을 위해서 구매했습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오트밀이 유기농으로 재배되었다니, 너무 좋아서 구매하였습니다. 직접 오트밀 죽을 만들어서 먹어보니, 오트밀 알갱이들이 납작하고 커서 물에 끓여도 잘 퍼지지 않아서 먹을 때, 다소 거친 식감이 납니다. 그래서 저는 번거로웠지만 손방망이로 오트밀을 다시 찧어서 알갱이가 작게 부셔놓고 죽을 끓이니 쉽게 죽이 완성되고 식감도 부드러워졌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오트밀 죽을 만들어 줄떄는 반드시 이 제품을 다시한번 손방망이로 소형 절구에 찧거나, 핸드블렌더로 가볍게 다시 작게 부셔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몸에 좋은 음식은 입에 거칠거나 쓰다는 속담이 맞는 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