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니쉬부터 소네트, 에코버, 세븐스, 얼스프렌들리까지 두루 써보고 가장 최근에 사용하게 됐는데 앞으로 이 제품으로 안착하려도 합니다.
손설겆이용 세제도 같은 회사의 Dish It Out을 사용 중인데 마음에 들던 차라 식기세척제 세제도 구매해 본 건데 얼스프렌들리가 너무 성능이 좋지 않아 곧바로 교체 사용 중이며 만족스럽습니다.
세븐스도 잘 썼는데 단종된건지 아니면 아이허브에서 더 이상 취급을 안하는건지 세븐스 제품이 전반적으로 안보이네요. 제형은 세븐스와 유사한 흰색의 불투명한 액체이고 사용법대로 1tsp를 넣어주고 있습니다.
분말형은 간혹 분말이 접시에 묻어 나오는 경우가 있어 액체형을 쓰기 시작했는데 얼룩도 없고 세척 성능도 좋습니다.
아래글 중에 세척기 바닥에 하얀 때 같은게 낀다고 하셨는데 아마 세척기 내부 세척이 되지 않아 세제가 내부 때에 엉겨 붙은 것 같습니다.
세척기를 매일 사용해도 내부엔 때가 생깁니다. 그래서 물티슈로 닦아주면 끈적한 때가 묻어나옵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는 그릇 없이 물을 받아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풀어주고 중화 현상이 끝날 때까지 가동을 멈추고 있다가 중화 현상이 끝나고 베이킹 소다와 구연산이 어느 정도 녹으면 칫솔로 문질러 준 후 가동해주면 깨끗해집니다.
가급적 베이킹 소다와 구연산이 다 녹을 때까지 기다리거나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척 노즐이 막혀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