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무척 좋아서 구입했습니다.
시중에 파는 건망고처럼 설탕 떡칠한 그런 망고가 아니라는건 후기 검색해서 읽어봤어요. 내용물 사진도 봤고요.
그래서 어느정도는 각오하고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쫄깃(단단)하네요. 껍질째 말린건가봐요.
이가 약하신 분은 약간 침으로 불려서 드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달아요. 설탕의 단 맛인지 망고 자체의 단 맛인지 몰라도 꽤 답니다. 한꺼번에 다 먹기는 맛도 질리고 좀 단단한 느낌이라 밀폐용기에 넣어두고 조금씩 먹어야겠어요. 잘게 잘라서 씨리얼에 넣어 먹으면 괜찮을 것도 같네요. 가격에 비하면 양도 넉넉한 편입니다. 시중에 파는 반건조정도 되는 망고로 치면 꽤 큰 봉지일 것 같아요. 전 이가 약해서 그런지 오래오래 먹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