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흔들고 발랐더니, 물과 하얀색 크림이 분리되는 현상 발생. 사용 전 반드시 흔들어야 섞입니다.
물처럼 묽은 형태라서 조심하지 않으면 내용물이 바닥에 떨어집니다.
얼굴에 찍어 바르고 문지르는 순간 바로 말라버려서, 빛의 속도로 펴 발라야 합니다.
그래야 얼룩지지 않고 고르게 펴바를수 있습니다.
백탁은 좀 있구요, 틴트가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유분기가 너무 없이 매트하니 기존 배저 선크림하고는 확연히 다른 텍스쳐입니다.
눈시림이나, 가려움 같은 건 없습니다.
순해서 애들 쓰기에도 좋고, 꼬마 조카한테도 하나 사줬습니다.
폼 클렌징 하나로도 말끔히 씻어지는 건 대 만족입니다.
우윳빛으로 잘 지워집니다. 수용성 선크림이라고나 할까요.
아. 그리고 마개가 좀 뾰족했으면 합니다.
여분의 선크림이 입구 주변에 묻어서 굳어버리는게 좀 지저분해지네요.
깔끔한 입구로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lactoperoxidase 이것 좀 뺐으면 하는바램에서 별 하나 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