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벌레에 물리거나 피부가려움이나 두드러기 등에 발라주던 핑크색 칼라민 로션 이네요. 그땐 벌레물린곳에만 쓰는 줄 알았더니 굉장히 여러군데 쓰이네요. 손 습진 가려움, 썬번 가려움에 쓰려고 구입했구요 크기가 제법 큽니다. 어릴때는 바르면 하루종일 밝은 핑크색에 창피했는데 이 로션은 핑크색이지만 금방 색이 사라지네요. 만족. 가려움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덧발라주어야합니다. 병원치료와 함께 덧바르면 훨씬 도움이 될듯. 제형은 흐르지 않고 살짝 되직하게 나오는데 용량 조절하기가 수월하네요. 바르면 부드럽게 잘 펴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