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년 평생을 변비로 살았습니다. 최근 들어서야 제 몸이 이틀에 한 번 배변하는 주기로 최적화되었다는걸 느끼고 있었는데, 물론 변비는 계속 있었습니다. 심할 땐 일주일에 한 번 갈까말까였으니까요. 아무튼 그나마 요즘은 좀 나은 편인데, 그래도 계속 배가 더부룩해서 어떤걸 먹어야 할까 찾다가 콜론 클렌즈 항목을 발견해서 구입해봤습니다.
지금은 열흘 먹고 잠시 쉬는 중입니다. 효과 좋아요! 매일 화장실을 갔는데, 정말 장을 박박 긁어서 나온다는 느낌입니다. 몸도 가벼워지고 헛배부름도 가라앉았어요. 하지만... 하루의 1/3정도 계속 배가 아픕니다. 그냥 신경이 좀 쓰이는 정도로 계속 아파요. 몸이 가벼운 느낌이 정말 좋았지만, 애초에 기능증진보다는 비워내는 용의 보조제라고 생각해서 잠깐 쉽니다. 다시 헛배부름이나 더부룩함이 생기면 시작할거에요.
유산균은 계속 먹었습니다! 유산균을 먹어도 해결되지 않는 더부룩함을 해결하기 위해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