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가 이유식을 시작한 뒤로, 응가를 하고 나면 X꼬가 빨갛게 되는 날이 많아졌어요.
심할 때는 리도맥스까지 발랐었는데....
비판텐이니 비판톨 다 발라봤지만 소용없더라구요.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가라앉지는 않아요.
이 두가지는 예방차원에서 바르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막상 빨개지면 아무리 발라도 가라앉지를 않았는데,
바텀밤은 엉덩이 닦아주고 발라주면 그 다음 기저귀 갈때는 뽀얗게 이쁜 엉덩이로 가라앉아 있습니다.
양도 보기보단 꽤 많아서 오랫동안 쓸수 있고 성분도, 향도 너무 좋습니다.
다 떨어질때쯤, 전 하나씩 사놓고 목욕후에 기저귀 채우면서 항상 발라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