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 성묘 3마리를 키우는데 오메가3를 공급하기 위해 구입습니다. 마이뷰 냄새만 맡아도 질색하는 아이가 있었는데 이건 도망가진 않네요. 다만 한번에 먹어야 하는 가루의 양이 꽤 많고 기호성이 떨어져서 사료에 뿌려주거나 섞어주면 사료를 안 먹는 아이도 있습니다. 대체로 캔에 섞어주면 그냥 그냥 먹긴 해서 츄르나 캔은 필수인 것 같아요. (섞어줘도 안 먹는 날도 있습니다 ㅠㅠ) 두 마리는 단모이고 한 마리는 장모인데.. 털빠짐이 나아진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좋은 사료 먹이는 게 나은 것 같기도 해요. (오리젠 피쉬로 바꿨더니 바로 효과가 있네요.) 저희집은 세마리인데도 기호성이 떨어지고 아이들이 캔에 섞어줘도 잘 안먹으려고 해서 90일안에 다 못 먹였습니다. 양이 정말 정말 많고 매일 매일 챙겨 먹이는 게 쉽지 않아요.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