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서 일반 염색약을 쓰시면 알레르기 반응이 올라와서 이걸로 사다 드렸는데 너무 괜찮은 것 같아요. 일반 염색약은 항상 머릿결이 엄청 푸석거렸는데 헤나 하고 난 뒤론 머리카락이 힘이 있고 윤기가 돌더라구요~ 처음엔 내추럴 헤나 (주황색 되는 것)랑 섞어서 쓰다 색 빠지면 주황색으로 되는 것 때문에 이것만 단독으로 씁니다. 몇 박스째 사는지 몰라요. 한번씩 품절 되어서 넉넉하게 사 놓아요~
페이스트 상태를 머리에 몇 시간이나 이고 지고 있으면 감기 오더라구요. 늦가을에 했으니 이른봄에 다시 써볼 거예요. 생강가루와 홍차를 첨가해서 씁니다.
입자도 고운 편이고 포장이 간단해서 좋아요. 흰머리 커버용으로 쓰는데 헤나잎과 섞어서 쓰면 적당한 갈색톤이 되서 좋아요.
저는 이 헤나 제품 좋아해요. 헤나의 과정이 귀찮을수 있지만, 오전정도 시간을 비워두고 하고 있어요. 손상 되었던 끝모발에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있고요.
요즘 헤나 구입이 부쩍 어려워진듯해요 전 다크랑 미디엄을 섞어쓰는데 전처리로 레드를 하고 하면 검게 잘 듭니다 품질도 좋고 계속할수록 모발이 건강해집니다
헤나로만 염색시작한지 수년째. 머리카락에 힘도생기고 나름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저처럼 염색약에 알레르기가 있는 새치인에게 꼭 필요한 제품!
늘 쓰는 헤나입니다~ 세일할때 쟁겨두는제품
색상이 헤나가루만 사용할때처럼 붉지 않고 자연스러워요
생각보다 색이 많이 진하게 나옵니다. 검정은 아니지만 검정에 가까운 색이지만 새치머리는 까맣게 색이 나오진 않습니다. 단독으로 사용하긴 부담스러워서 밝은 색과 혼합하여 사용하기 좋고 머릿결에 수분이 느껴져서 가늘고 건성모발이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