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 먹다보니까 바닥이 드러났다는 후기를 종종 읽고서 크게 기대하고 열어봤는데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그냥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그날 저녁에 보니까 다 먹고 없었습니다. 일반 나초칩같은 느낌인데 고구마로 만들었다는건 설명서와 모양으로만 짐작할수 있고 짭짤합니다.
같은 브랜드의 할라피뇨 또띠아칩을 먹고 실망해서(매운맛 기대했는데 전혀 그렇지도 않고 그냥 나쵸칩과 다를바 없는..) 아예 들여다도 안봤었는데 고구마로 만든거는 어떨까 싶어 한봉지 주문해봤는데 맛있어요!! 한봉지 금방 비우고 또 주문하러 들어왔음
그냥 과자 사먹느니 왠지 좋을거 같아서 구매했는데 가성비 어떤지 모르겠어요. 맛도 딱히 친숙하진 않아아ㅛ
처음 입에 넣으면 일반 또띠야칩이랑 똑같은 맛인데 끝맛이 고구마예요 너무 신기했음! 짭짤하고 달달하니 너무 맛있어요 ㅠㅠ 달마다 구매할것 같음!!!
얇고 긴 형태의 고구마 칩이라서 괜찮긴 하지만, 가끔 너무 짠맛을 맛보게 되어서 개인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거 같네요. 저의 경우는 먹을만하다 정도였습니다.
블러그에 소개된 과자는 품절이길래.. 이걸로 첫 구매해 봤습니다. 맛은 바삭하고 썬칩의 촉각이랑 비슷합니다. 근데.. 좀 짜요..ㅠㅠ 짠거 빼고는 마음에 듭니다. 맥주 안주로는 맛있을거 같아요.
고구마 맛이 끝에 달콤하게 도는 나쵸예요. 짭쪼름 한 또띠아 나쵸인데 베이스가 고구마라 끝에 고구마 달코미향이 사르르르. 근데 내가 나쵸를 싫어함. 아 나란 봉사... 제발 설명글 좀 읽으라고....
맛이 없진 않은데 또 주문할꺼같진 않은 맛이예요.
간식으로 즐겨 먹어요. 맛있어요.
칩은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고구마 칩도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