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oat coat 제품이 두 개가 있어서 고민하다 이 제품을 시켰습니다.
배송 오고나서 마침 추워져서 목이 칼칼하길래 마셨는데 당일날엔 별 효과가 없길래 '에이, 별론가..' 싶었는데 다음날 확실히 목이 안 아파지더라구요.
어렸을 때 폐렴을 앓아서 찬 바람을 장시간 쐬고나면 기침만 크게 해도 폐가 뻐근해서 고통스러워하는 남친한테도 나눠줬더니 하루에 1티백씩 2~3일 마시고서 뻐근한 증상이 나아졌다네요. 그 사이에 아무런 약도 보조제도 먹지 않았는데 말이죠.
겨울동안엔 매일 마시게 시킬 생각이랍니다 ㅋㅋ
아, 참고로 티백에 우리고 나서는 레몬향이 감도는데 마실 땐 감초향, 맛만 나네요 ㅎㅎ 감초 맛 싫어하시는 분은 별로일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론 그다지 거슬리거나 하진 않네요 ㅎㅎ
별 기대 없이 주문했는데 효과가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좋네요 ㅋㅋ 기관지 안 좋으신 분들은 장복하시면 튼튼해지지 않으실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