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생강은 국산보다 덜 진할거라고 추측했었어요
그런데 물을 끓여서 차로 만들어 마셔보니
평소 제가 툭툭 깨서 말리던 생강과 별차이 없었습니다
시험삼아 한봉 구입했는데 앞으로 계속 이걸로 할 것 같습니다
차로 끓여 마시고 난 생강찌꺼기는 냉동실에 모아뒀다가
닭이나 돼지수육 삶을 때 넣었는데 충분히 제구실을 해 줬습니다
양파껍질과 이 생강찌꺼기를 끓인 물에 달걀을 삶으면
달걀에서 나는 닭똥냄새가 완벽히 사라져 못 느끼게 되는데
이생강 찌꺼기도 그 구실 충분히 하더군요
한번 끌인 찌꺼기도 버리지 말고 재사용 하십시오
유기농은 늘 옳아요^^
참고로 전 유기농 달걀을 늘 삶아서 먹고 그껍질은 말려서 갈아
칼슘으로 먹습니다 잡내가 전혀 안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