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여아 아이랑 같이 쓸거라 정말 많이 찾아보고 구매했습니다. 징크옥사이트는 나노 입자일 경우 백탁은 없지만 피부 속으로 들어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제품은 마이크로나이즈만 된 입자라 괜찮다고 하네요.
백탁이 약간 있는 딱풀 비슷한 제형입니다. 그렇지만 손으로 톡톡 쳐주면 가부키가 되는 정도는 아니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꺼운 느낌이라 답답하다 느끼실 수 있지만 싱가폴에서 사는 저희에게는 답답함 보다는 일단 제대로된 선크림 역할이 더 중요해서 이걸 사용합니다.
휴대도 간편하고 작은 사이즈라 얼굴 굴곡에도 잘 발려요.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