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부터 예뻐요. 바디크림 같은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뚜껑 열자마자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 향이 은근히 취합니다. 키토식 식단을 하면서 다양한 코코넛오일을 먹어보고 있습니다. 여러개를 한꺼번에 사느라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했는데요, 사용할 땐 나이프나 계랑스폰으로 덜어서 무리없이 쓰고, 상온에서 금방 녹아서 큰 불편함 없으니 여름에도 수시 사용하기 좋습니다. 성분도 유기농이고, 엑스트라 버진에 MCT 62% 등등 안심할 수 있는 오일이라 재구매 의사 당연히 있습니다. 용도는 당연히 요리에 주로 쓰지만 쓰다가 손등에도 바르고, 입술에도 발라봅니다. 자연요리 연구가가 유기농 코코넛 오일은 몸에 발라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요리하면서 보습도 하고, 향도 샤워하고 좋아요, 좋아. 효능은 뭐, 좋은 오일이 좋은 몸을 만든다고 믿기에 제 건강에 한 몫 크게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