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드니 대사량도 떨어지는지 살곰살곰 찌는 살..
방치하다간 영낙없는 뚱 아줌마로 전락할 거 같아 다이엇 결심.
점심은 먹고 싶은 거 맘껏, 아침과 저녁은 우유에 탄 단백질 쉐이크, 수제 요플레 등과 절식.
중간중간 수박, 파프리카, 토마토 등 맘껏 먹어 다이엇한다는 강박관념 없애가며
출출한 오후 3시쯤, 밤 간식이 그리운 6시 이후.. 하루 1-2알 섭취.
공복감 탈출에 큰 효과 봄.
아이허브 다이엇 3총사와 함께 섭취했는데,
운동량이 적어선지 처음 1,2주는 별 효과 없더니 3주째 접어들며 감량 시작.
56킬로 중반대 넘어가던 저울이 54킬로 중반대로 고고~
운동은 일주일 세번 벨리댄스하는 정도. 가끔 집에서 자전거 20분.
운동량을 늘이면 더 효과볼 듯하지만 게을리스트에 저질 체력자로서 실현 불가능.
이런 식으로 한달쯤 더 하면 목표치 52킬로그램에 무난히 도달 예상.
큰 욕심 없음. 아줌마 적당 몸매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