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수저가 부드러워서 애가 먹다가 다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없습니다. 가끔 이유식 젓다보면 수저가 없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래에서 위쪽으로는 부드러워요. 위에서 아래로는 탄탄하되 딱딱하지는 않아서 괜찮습니다.
그리고 온도에 맞게 색깔이 바뀌어서 참 괜찮습니다. 뜨거운지 정작 입 닿기 전엔 모르는데 닿으면 줄 수가 없잖아요. 단, 빨리 빨리 바뀌는 건 아니라는 점과 이유식 점성이 있으니 이리저리 둘러싸면 수저가 안보여서 색이 변한 건지 알 수 없다는 거 유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