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년동안 리스트에 넣어놓고 진짜 살까말까.. 넣었다 뺐다 반복하다가 드디어 샀습니다
왜 이제서야 샀을까요...
사실 유럽식 식당에서 에피타이저로 비슷한 빵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 호밀이고 이 빵처럼 빽빽한(?) 질감인걸 먹어본 적 있는데 정말 맛있었거든요.
그 맛이길 정말 바라면서 시켰는데
그 맛이네요 ㅠㅜㅠㅜㅠㅠ 집에서 먹고싶었는데
이제 간편하게 배부르게 건강하게 떼울 수 있게 되었어요.. 이 빵 포만감 장난 아니구요.
길게 7조각 켜켜이 쌓여있는 빵인데 전 갈라서 정사각형으로 만들어 2조각씩 먹었어봤어요.
토스트 안 하면 못 먹을 정도라던데 전 먹을만했어요.. 물론 코코넛오일로 토스트하는게 더 더 맛있는듯요
위에 아무런 소스없이 햄 야채 만으로도 빵이 약간 시큼하고 짠 맛이 있어서 간이 맞는다고 해야하나요..
저처럼 저혈압이라 아침에 일어나서 밥 챙겨먹기 힘드신 분들... 이 빵과 오트밀로 건강하게 아침 떼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