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평가가 안좋아서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아요. 아예 못 쓸 쓰레기급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자, 여러분 우리는 이제 휴가시즌이라 여행을 갑니다. 저는 남한에 살지만 북방민족의 얼굴형(광활한 만주벌판같은 얼굴, 개마고원같은 광대!) 을 타고나 섀딩 필수인데, 보통 여행에는 브러쉬와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들고 가는데 이번엔 여기 작은 브러쉬만 가지고 가면 가볍고 부피 차지 않으니 좋을것 같네요. 여행, 외박이 있다면 천원으로 휴대용브러쉬 사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모질이 거친 브러쉬는 화장을 깍아내는데 이 제품의 모질은 부드러워서 전 그럭저럭 마음에 듭니다. 제품을 받고 마음에 들지 않았고 이 후기가 도움이 되지 않는것 같다구요? 그럴 땐 생각을 해보세요. 천원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서. 천원이면 만주벌판, 개마고원같이 넒은 마음으로 별 4개는 줄수있다고 생각해요. 전 각박한 사람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