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민감 피부라 베이비로션 그중에서도 정말 순한걸로 성분상 모두 안전한 걸 쓰는 편입니다.
금방 사라지는 향이 좀 있긴 한데..갠춘해요..글고 제형이 좀 묽어서 너무 가벼운 로션은 아닐지 걱정했는데..웬걸로 은근 오랫동안 적당한 유분감이 있고, grease하답니다.
첫 사용에는 아주 아주 살짝 따금하다는 느낌 들었어요..유해한 성분은 하나도 없는데 아마 알로에가 소량 있어 제게는 살짝 따금거리게 했나봅니다.원래 알로에가 살짝 따금 거리는 체질이거든요...근데 이건 소량 들어 있어 갠차나요..
뭐 것도 두번째 사용부터는 따금거림도 사라지고 대만족입니다. 용기도 펌프의 여닫기가 편리해 덜어갈 시간 없을때 급하게 걍 큰통 넣어 가져가도 무방할듯..아마 정착할라꼬요..
한 겨울에 매우 grease한걸 원할땐 갖고 있는 아르간오일을 추가해서 쓰면 되기 때문에 아무 문제될거 없을듯..대만족예요..온식구 사용..남푠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