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은 최상이지만, 얼굴에 팩하기엔 최악 이라고 생각될 만큼 따가워요
조금 과장된 표현을 하자면 유리가루 같은 것들이 얼굴을 콕콕 찌르는 느낌이랄까요;
대신 발뒤꿈치와 무릎, 팔꿈치에 물+오일 섞어서 발라주니
씻어낼때 거친 입자 덕분에 각질관리가 되네요
(거칠긴 하지만 입자가 큰 편은 아니예요;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버릴뻔했는데 이 용도로는 아주 좋아서
괜찮은 바디스크럽 제품 건진 느낌이예요^-^;;
(요즘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발귀꿈치에 두툼하게 바르고 씻어주니
발이 몰라보게 부드러워 지고 뒤꿈치도 부들부들 하네요~
이거 별을 몇개 주어야 하나... 처음엔 별 한개도 아까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