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페이스타월! 홈페이지 가서 보니까 손을 넣어서 쓰는 타입도 있던데 그것도 입고됐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요것도 그다지 불편하진 않았어요. 스팀타월처럼 쓸 수도 있어서요. 집에 이런 마찰 수건이 있긴 한데..그건 자극은 자극대로 있고 모공청소를 제대로 못해주는 것 같았는데 이건 적당했어요. 너무 거칠지도 않고 너무 부드럽지 않은 게 적당했습니다. 거품내는 타월용으로보다는 비누묻혀서 얼굴 구석구석을 살살 문질러서 각질, 화이트헤드, 블랙헤드 등을 가볍게 청소하는 용도로 쓰시는 것이라 그런 면에선 무난한 상품인 것 같아요. 얼굴에 쓸 것이라서 다른 나일론과는 다른 대나무소재타월이예요. 그때문에 색상도 하얀색이 아닌 아이보리 색상입니다. 3개월 정도 쓰면 항박테리아 기능이 없어진다고 교체하라고 하니 3개월마다 교체하려구요. 3개월 후엔 헌 것은 스팀타월로 써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