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러개 사두고 세 개만 뜯어서 각각 파데, 블러셔, 피니싱파우더또는 미네랄 하이라이터 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불평할 점이 기능 면에서는 하나도 없어요. 파데 얇고 균일하게 잘 발리고, 블러셔는 알듯 모를듯한 발색에서 강한 발색까지 아래쪽 베이스 긁어내지 않고 가능하고, 파우더류는 진짜 최소한만 바르는 편인데 양 조절하기도 편해요.
그치만 파데용으로 쓰던 브러시 하나가 물에 오래 불린 것도 아니고 그냥 잠시 씻은 것 뿐인데 ㅠㅠ 모가 뭉텅뭉텅 빠져서 버렸어요 ㅋㅋ 파데용은 더 자주 씻어야되는뎅.... 지금 쓰고 있는 파데용 브러시도 세척 몇 번 해 보고 후기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