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푸드점에 가서 이거저거 고르다 피쉬오일담당자에게 의견을 물으니,
여러가지 영양제 죄다 파는 회사보다, 피쉬오일만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며, 이 제품을 보여주어서 조그만 병을 비싸게 주고 샀는데요,
(레몬향) 도저히 생선오일이라고 알 수 없을 정도로 향긋한 오일이어서, 아이허브에서
이번엔 오렌지향으로 큰병 주문했습니다. 캡슐에 넣은 제품이라도 얼마후 생선냄새가
올라온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제품은 그냥 리퀴드제품인데도 그러지 않네요.
강아지에게도 피쉬오일이 좋다고 해서 몇번이나 먹이려고 했는데, 우리 강아지는
비린내를 너무너무 싫어해서 캡슐 뜯는 모습만 보고도 도망가고 그랬는데, 이 제품은
피쉬오일이 들어간 지도 모르고 먹더라구요. 강아지에겐 레몬보다 오렌지가 안전하다고해서
오렌지를 골랐습니다. 다른 피쉬오일에 비에 비싸지만, 괜히 비싼건 아닌가보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