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좋은 선크림 만나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징크옥사이드가 22.5%나 들어있음에도 백탁이 심하지 않아 좋아요. 피부톤을 보정하는 정도? 그리고 기름지지도 않아요. 그래서 약간 뻑뻑한 사용감이 있어요. 약간 달달한 향이 있긴 하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네요. 기분좋은 향긋함 입니다.
뱃저 선크림 쓰다가 이거 쓰니까 살거 같네요.... 덜 가부끼같아요... 백탁이 아주 없진 않지만 뱃저쓰다가 이거쓰니까 거의 없는 느낌ㅋㅋㅋㅋ 좀 빡빡하긴 한데 그건 조금씩 계속 덧바르기 하니까 좀 낫더라구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바르는것보다 작은 양을 계속 찍어바르는 것이 좋은거같아요 민감피부에 순한것도 마음에 들고요 한가지 단점은 좀 냄새가 강하다는거... 시간지나면 안나기는 하지만 바를때 단냄새는 좀 별로에요 이상한 냄새는 아닌데 달달한 향이라서 별로 안좋아하는 향이에요 무향이면 좋겠지만...
일단 자외선 차단은 잘해주는 걸로 알고 있고 많이 기름지지 않은 것도 좋은데 백탁 약간 있어요. 발림성도 괜찮고요. 저는 파운데이션 좀 섞어서 백탁 해결했습니다.
백탁은 뱃저 다른 선크림에 비하면 적고 피부 트러블은 그리 없었지만, 사용 후 피부가 답답하더군요. 그리고 사용감이 너무 별로입니다. 이래저래 사용하기 불편하였습니다.
되직해서 발림성은 뻑뻑합니다. 이말인즉슨, 최대한 빠른 손놀림으로 펴바르고 톡톡톡.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서너번 문지르면 얼굴을 와락! 끌어안기 때문에 더는 펴발라 지지 않습니다. (해서 토너나 로션과 함께 섞어 바를까도 생각중입니다만) 화장안하는 남자로써는 백탁도 적은 편이 아닌데다 몇 시간이 지나도 희긋희긋함이 남아 피부톤은 더 칙칙해 보입니다. 성분이 아무리 착해도 외출용으로 써기엔 무리라는 생각입니다. 여자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이쓸려고 구매했는데요 제가 발라보니 좀 흡수가 잘 안되고 하얗게 떠서 손이 안가네요~
아이들 때문에 구입했는데 한번 쓰고 백탁도 넘 심하고 뻑뻑해서 잘 안발라지니 그냥 모자쓰고 다니네요. 로션이랑 섞어써야겠어요
너무뻑뻑해서 바를수가없습니다. 무향인줄 알고 샀는데 과일향은 도저히 못참겠네요 백탁이야 무기자차 논나노 쓰려면 감수해야부분이라 생각안해봤구요.
자극성이 덜해서 아이가 사용하기에 좋네요.
믿을만한 제품인거 같은데.. 백탁이 아주 대단해요~ 어린이집 갈때 발라서 보내놨는데 하원해서도 페이스라인에 덕지 덕지 하얗게 있어서 매우 놀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