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돌가루 개어놓은 거 같은 좀 특이한 제형입니다. 만지면 부드러운데 딱 짜서 손에 놓고 보면 그래요. 보기엔 이게 얼굴에 펴발라질까 싶었는데 백탁도 없고 잘 발려요. 기름기도 없고 흐르는 물기도 거의 없이 몽알몽알한 그런 제형입니다. 저같이 건조한 피부에 바를 때 밀리고 당길 거 같았는데 밀리는 느낌도 없고 엷게 바르고 난 후에는 피부 표면이 굉장히 촉촉해지고 이게 딱 자리를 잡고 있는 느낌입니다. 위에 바로 화장을 할 사람에겐 파운데이션이 조금 밀릴 거 같은데요. 좀 시간이 지나면 표면도 매끄러워집니다. +추가)이거 장점이 땀이 많이 흘러도 표면 위쪽으로 땀이 분출하고 얘는 절대 뭉개지거나 하지 않아요. 싸이닉 아쿠아같은 제품보다 얘 발랐을 때 훨씬 피부가 덜 답답하고 더운 느낌도 덜 들어요. 징크와 티타늄 성분이라 UVA/UVB 다 차단되어요.
임신 준비 위해 natural sunscreen을 찾다가 1위 제품이라고 해서 사 보았습니다. 역시 상품평을 꼼꼼히 읽고 사셔야해요... 돌 으깨놓은 제형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딱 그래요. 처음에는 불량품인줄 알고 선물용으로 산 여분 하나를 까서 발라봤는데 똑같네요. 이런 화장품을 어찌 바르나요...ㅠㅠ 얼굴에 바를 때부터 아주 두꺼운 흰색 때 같이 발리지가 않습니다. 처음엔 깜짝 놀라서 세수하고 다시 발랐는데 마찬가지구요. 얼굴에 남아있는 때 같은 성분은 시간이 좀 흐르면서 체온으로 따뜻해지니 펴 발라지더라구요. 바르고 나니 매트하고 끈적임없이 좋긴 합니다만... 선물은 못할 것 같아 다른 선크림을 주문했습니다. 두 통 언제 다 쓰나요~ㅎㅎ
워터프룹이라도 이건 유달리 꾸덕해서 바르고 얼굴이 답답한 느낌이 들어요 음.. 모공 프라이머 바른 느낌이에요 매트하게 느껴지고요 백탁도 없어요 파타야 놀러갔을때 거의 매시간마다 온몸에 덧발랐는데요 온 땀이 줄줄 흐르는데도 워터프룹기능은 좋았어요 별로 타지도 않구요
유분이 없는 매트한 느낌인데도, 당기지는 않으면서 촉촉함을 느낄수 있어요,, 발림성이 아주 좋은편은 아니나 백탁도 거의없고 차단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민감한피부인데도 자극도 없구요~
백탁은 없어요..그래서 안심하구 신랑이랑 아들램 그리고 제 팔에도 발라봤는데.. 울 신랑 얼굴..때... 울 아들 얼굴..때.. 그리고 제 팔..때... 때처럼 밀리네요... 그리고 가끔은 튜브에서 물같은게 흘러 나와요..크림보다 먼저.. 제 생각엔 크림에 있던 수분이 모여서 나오는거 같다는 느낌마저 들었어요
나름 바르는 느낌은 괜찮은데요 너무 따가워서 못쓰고 있습니다 바르는순간 빨개지면서 따가워요 눈가아니고 볼에서요 원래 민감성이런 피부아니고요 혹시나해서 나중에 한번더발라봤는데 역시나따가워서 바로지웠어요 뭔가 자극적인게 들어있는거 같은데 뭔지는 모르겠지만 특히 피부 민감한 분들은 피하세요
성분이 좋은 것 같아서 사용해 볼려구요
기름지지 않고 백탁없어요!
유분기 없고 백탁도 바르고 나서 시간 지나면 괜찮은 편인데요.. 상당히 찐득거리네요..
막쓰기에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