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륨 농도는 낮고 요산 수치는 높게 나와서 샀습니다. 딱 저에게 필요한 제품이네요. 구연산이 요산을 중화하고, 칼륨이 제 부족한 칼륨 농도를 높여줄테니까요. 참고로 칼륨은 요산 배출도 시킵니다. 다른 사람들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니 칼륨 농도가 낮은 경우가 많고, 요산 수치는 낮거나 보통인 경우가 많더군요. 한국인 칼륨 평균 섭취량도 굉장히 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인 대상으로 칼륨 보충제 먹은 사람과 안먹은 사람과의 사망율이 30퍼나 넘게 차이가 난 것이겠죠.. 칼륨은 배출이 잘돼서 과하게 먹어도 좋고, 하루 권장량을 채우려면 시금치같은 특정 채소를 하루에 몇kg을 먹어야해서 보통 사람들은 칼륨이 결핍된 상태일겁니다. 그냥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필수 보충제인 것 같네요.. 신장기능이 약하신 분은 빼구요. 그나저나 이거 권장 복용량대로만 먹으면 칼륨 결핍에서 벗어나긴 힘들겠네요.. 10배로 먹어도 하루 권장량의 1/3도 못채운다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