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극 지성이라 자극적인거 걱정없이 설명서도 안 읽어보고 밤에 한 스포이드 듬뿍 짜서 발랐습니다.
다음날 기름이 말라있는게 느껴질 정도라 수시로 미스트 뿌려줬습니다. 속건조 느낌이 들었어요.
피부는 맨들맨들 반짝거립니다.
어제에서야 한 두방울만 사용하라는 사용법을 읽고 바르고 잤는데 오늘 땡기는 느낌도 전혀 없고 편안하네요.
일단 제 피부에 많이 발라도 심하게 자극적이지 않아서 꾸준히 써볼예정입니다.
향은 느껴지지 않는걸로 보아 킁킁 거리고 맡지 않는이상 거슬리지 않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