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weed'가 한국말로는 당연히 '김'이겠거니 했는데, 사전을 찾아보니 '해조', '해초'라고 하네요.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김은 dried laver라고 하는 게 맞겠고요.
샐러드에 넣을 수도 있고, Entree라는 식전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Nori라는 게 들어간다는 게 아 이게 바로 이들이 말하는 '김'인가봐요.
영양 성분표를 보아하니 Salt&Vinegar 맛에 비하여 소금 함량이 약간 적고 기름기가 좀 더 많은가보네요.
미국 사람 기준으로 맵다고 해봤자 한국 사람들한테는 그다지 안 매울 것 같습니다.
아직 시식 전이지만 겉 포장만 봐도 너무나 먹음직스럽네요.
아이허브에서 큰 할인 판매를 해주어서 이렇게 이국적인 과자를 즐길 수 있게 되어 몹시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포장지 뒷부분을 잘 읽어보니 Product of Korea라고 하네요.
한글이 하나도 안 적혀있는데 한국에서 만든건가봐요.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