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병이 생각보다 컸어요. 안에 내용물도 가득 담겨있었습니다. 병뚜껑 따는 데 애를 좀 먹었어요.
무화과가 촉촉하고 말랑해서 먹기 좋았어요. 완전 꾸덕한 그릭요거트랑 먹었는데 뻑뻑해서 먹기가 좀 힘들었어요. 좀 더 묽은 요거트랑 먹으면 더 좋을 거같아요. 무가당 요거트랑 먹으면 거의 달지 않아서 꿀을 조금 넣어도 좋을 것같네요. 그냥 무화과만 먹으면 충분히 은은한 단맛을 즐길 수 있어요.
무화과의 모양과 색깔도 좋습니다.
같이 시킨 물건들과 함께 상사 속에 나뒹굴고 있었으나 이건 유리병이라고 다행히 뽁뽁이는 감싸줘서 무사히 왔어요 ㅎ 가끔 주문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