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 강아지가 수술을 한 후에 배변을 보지 못해 유산균을 샀어요. 수술 전에는 정말 잘 쌌거든요.
그리고 이것만 먹인건 아니고 수술 후에 사료를 잘 안 먹고 신경질을 내서 고구마랑 때때로 닭가슴살이랑 다진 당근을 섞어줬는데 바로 쾌변을 봤어요.
수술한지 몇달이 지난 지금, 변을 정말 잘 보고 잘 먹지만 기력활동향상을 위해 먹이고 있어요. 전보다 방구도 잘 끼기도 해서요.. (생각해보니 수술전이나 직후에도 소화가 안되는 일이 좀 있었는데 유산균 먹인후로 전보다 소화안되서 밤에 깨는 일이 적어진거 같기도..)
저는 캡슐을 열고 고구마, 간식과 섞어줍니다. 그냥 사료 위에 얹으면 약인줄 알고 신경질내요.
저는 혹시 몰라 평소 냉장보관을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