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푸에는 반드시 동물털빗을 사용하라고 해서 이거 구매했습니다. 한국내 후덜덜한 가격의 돼지털빗들 구매하는 것보다야 훨씬 낫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노푸시 이 빗을 사용하면, 매일밤 세척해야하고 매일 세척하면 당연히 내구성이 떨어지면서 제품 자체를 자주 교체해줘야 하거든요. 자주 교체하기에도 크게 불편한 가격도 아니라고 봅니다. 초반에는 세척할때마다 빗을 때마다 털이 좀 빠지는 데 사용하다보면 그것도 점점 괜찮아집니다. 약간 괴로운 점은 세척할 때 동물털 냄새가 납니다....ㅠㅠ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완벽하게 말리고나면 냄새 안나요. 노푸 중에 이걸로 빗으면 빗에 먼지와 기름기가 새하얗게 묻어서 빗이 허옇게 됩니다;;;; 노푸시에는 정말 필수품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