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은 은은하니 괜찮아요 일반애견샴푸 특유의 파우더리하고 텁텁한 향을 싫어하는데 이건 괜찮네요 거품도 나는편이고 무엇보다 순합니다. 애견샴푸는 씻기고나서 컨디셔너 안하면 뻣뻣하고, 씻기는 제 손도 건조해지는데, 이건 컨디셔너 안하고 이것만 해도 그냥그냥 넘길만 합니다. 세마리 키우는데 다 써보니 피부걱정 안하고 예전보다 자주 씻기기 좋겠어요 양이 적은것만 빼면 만족합니다. 대용량 나왔음 좋겠어요
말 그대로 개털이예요... 요크셔테리어인데,있던 윤기도 흡수한듯.. 7년키웠는데 이런 뻣뻣한털은 처음 보네요. 예전에 오브리오가닉에서도 펫샴푸가 나와서 그거 썼었거든요. 같은 천연샴푸여도 그건 괜찮았는데.. 다 쓰고나서보니까 지금은 안파네요.. 이샴푸는 쫌..... 기능이라도 괜찮겠지..하는 마음으로써야할듯, 참, 개 비린내도 깨끗하게 빠지진 않아요.. 샴푸하고나도 비린내는 남아있다.
강아지가 지루성 피부염이 있어서 약용샴푸를 주로 쓰는데 산책 갔다올때 마다 쓰기엔 너무 가격대가 비싸서 이걸 한번 사봤는데 써보니 향도 좋고 평소보다 더 긁거나 그러지도 않고 해서 계속 쓰고 있음. 털도 보슬보슬 거리고.. 다만 강아지가 쪼금 빨리 꼬질꼬질해지는 느낌은 있음.
무난한 샴푸에요. 아무런 피부병이 없는 강아지는 막 쓰기에 좋을 것 같고, 지루성 피부염있는 강아지도 쓰고 있는데 무난히 괜찮아요. 오히려 보라색 Austin Rose 샴푸보단 나은 것 같아요. 덜 간지러워하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버박 샴푸 보다는 성능이 좀 떨어져서 (물론 가격도 버박이 훨씬 쎕니다만) 별 한개 뺍니다.
재형이 굉장히 묽어요. 거품 안난다는 평이 많아서 각오하고 샀어요. 그렇지만 진짜 많~이 묽네요. 마침 거품나는 용기가 남는 게 있어서 옮겨서 펌프하니 거품 잘 납니다. 하하하. 펌프로 거품이 만들어질만큼 제형이 묽다는 거 참고하세요. 제형이 묽다는 건 엄청 헤프다는 겁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기존 샴푸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그냥 물 같아요. 그래서 금방 다 쓰네요 OTL 너무 헤퍼서 구매 안하려다가 생각해 보니 가려워하는 게 많이 없어진 거 같아서 재주문하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할 땐 잘 모르다가 제품 바꾸면 갑자기 느껴지는 거 있잖아요?! 가격대비 비싼 것 같아서 살짝 고민하다가 14살 노견이라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재구매 합니다. 여러가지 마음에 들지만, 가격이 비싸서 별 하나 뺐습니다. 도움 되셨다면 피드백 꾸욱... 감사합니다.
강아지가 곰팡이성피부염을 앓고있어서 다른샴푸들은 강아지가 하루종일 긁고 그랬는데 이샴푸로 바꾼후 간지러움이 많이 사라졌는지 잘 안긁어요목욕하고 나면 흰털이 윤기가 나고 샤방샤방해져요^^ 재구매하러들어왔네여
시츄를 키우고있는데 원래 이 견종이 피부가 좀 약한편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른덴 건강한 편인데 피부가 자주 빨개지거나 뭐가 나거나 해서 간식도 양고기나 오리고기만 먹이고 병원에서 처방한 약용샴푸 썼는데 사용후기가 좋길래 한번 사봤어요. 거품은 잘 안나고 향은 인공향이 든 일반적인 샴푸에 비해 향기롭지는 않지만 잘 씻기고나서 말리면 제법 향기가 좋아요. 린스는 따로 안쓰는데(있기는 한데 병원에서 약용샴푸같은거 쓸땐 굳이 안써도 된다고 하시고..) 그래도 털이 보들보들하네요. 우리집 개도 자연허브향이라 그런지 적응 잘하는것 같아 잘 쓰고있습니다. 피부만 좋아진다면...!
저희 큰고양이 한살때 사서 지금 다섯살이에요ㅎ 일년에 두세번 밖에 씻기지 않는 터라 아직도 쓰고 있는데요. 이 전에 쓰던 샴푸가 너무 향이 독해서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니까 몸에 안 좋을까봐 바꾼건데, 향이 심하지 않고 씻기고 나면 부들부들해져서 좋아요. 몸에 작은 부스러기(각질이나 비듬으로 추정되는)가 있는 둘째 까만 고양이는 이걸로 씻기고 나면 깨끗해지는게... 씻긴 직후에는 씻겨서 깨끗해진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비듬이나 각질에 도움이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 거품이 많이 나지 않아서 헹구기도 좋습니다.
개비듬이 많이 사라졌어요. 거품이 별로 안 나서 강아지용 작은 욕조에 물 넣고 거기다 풀어서 써요.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아요~ 향도 굿
뿌리고 비벼보고 아무 현상도 안 일어나 다시 뿌리고 비벼보고 그나마 반은 바닥에 흐르고.. 그런 정도? 나쁘지는 않지만 묘한 냄새가 납니다.. 그런데 나름 중독성 있어요 샴푸 다 떨어져서 이걸로 힘들게 감고 회사갔는데 냄새가 묘하게 중독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