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뚜껑을 열면 레몬향이 퍼지면서 정말 기분 좋게 느껴집니다. 샤워후에도 향이 좋고요. 정말 상쾌해요.
하지만, 소금 알갱이가 조금 큰 편이고 문지르다보면 금방 몸이 따가워집니다. 그래서 바르자마자 샤워해주고요.
스크럽하고나면 바닥이 미끄러워지고, 피부에도 오일기가 엄청 남네요. 바디크림 필요없을 정도의 보습은 보장합니다.
이 바디스크럽 쓰고나면 몸이 엄청 더워져서 겨울에 사용하면 몸이 따뜻해져 좋을 것 같네요.
별 4개줬었는데, 이 제품 이틀에 한 번 꼴로 쓰고 다 써서 재주문하러 와서 별 5개로 바꿔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제품인 것 같은데, 전 악건성이라 샤워 후 늘 진득한 바디로션 발라줘야 하는데 요 제품은 바디로션 바르는 귀찮음 없어서 좋아요.
다른 소금으로만 된 스크럽도 같이 쓰고 있는데, 그것도 좋지만 그건 샤워 후 몸에 바를 때만 향이좋아 기분좋고, 그냥 소금이라 기름기 전혀 없이 그냥 뽀득뽀득 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바디로션 발라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암튼, 이 제품 재구매 하고가요. 다 쓰면 또 재구매 할 생각입니다. 겨울이 끝날 때 까지는 사용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