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가장 흥미로운 현상 중의 하나는 바로 시너지의 힘입니다. 시너지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1+1이 2가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어떤 것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건강 측면에서 식습관, 생활방식, 태도 및 보조 식품 사이에 거대한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증명합니다. 

시너지의 영향은 완전히 합리적이지만, 둘 이상의 요인이 만든 효과를 실제로 측정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어렵습니다. 루트거 대학의 연구가들은 규칙적인 운동과 명상을 결합하면 분명하게 큰 효과가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연구조사는 각각이 단일 요법으로 매우 효과적이라고 증명했기 때문에 이런 두 가지 생활방식의 개선을 기분 상승 및 두뇌 활동 강화 측면에서 평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연구조사는 두 가지 요법을 합쳐서 검사한 첫 번째 조사이고 그 결과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우울증에 대한 자연적 접근

우울증의 가장 좋은 치료에 관하여 일반적인 의약품에 커다란 변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및 이와 유사한 항우울제가 소개된 이후, 기분을 개선하기 위해 이런 약물에 의존하는 것으로 모든 것이 집중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과학적 문서가 이런 약물이 대부분의 경우에 매우 효과적이지 않고 항우울제가 도움이 되더라도 그 효과는 시간에 따라 약화되며 거의 모든 사람이 재발을 경험한다고 밝힙니다. 

우울증에 대한 다양한 자연적 접근법이 기분 상승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두뇌 기능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나타났습니다. 영양 치료, 식물성 의약품, 다양한 형태의 정신 치료 및 생활방식 개선은 모두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및 명상의 경우, 두 가지 모두가 개별적으로 기분을 상승시킨다고 임상 시험에서 밝혔습니다. 또한, 인구 기반 조사에 따르면 이 두 가지가 높은 기분 상태, 더 큰 자신감 및 자존감과 연관될 뿐만 아니라 삶의 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동 및 명상

루트거의 연구조사는 52명의 젊은 성인으로 구성되며 22명은 임상 우울증이 있습니다. 8주간의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한 지원자는 일주일에 두 번 30분 동안 명상을 하고 30분 동안 러닝머신에서 달리기를 합니다. 젊은 참가자는 명상을 하는 동안 내면의 생각에 집중하며 나중에는 호흡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러닝머신에서 처음 5분은 준비 운동으로 시작하고 이후에는 최대 심박의 50-70%를 유지할 정도로 빠르게 달리는 것으로 구성되었습니다. 

8주간의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 임상 우울증이 있는 개인 참가자는 우울 증상, 불안 및 부정적 생각, 특히 과거에 대한 반복적 회상이 상당히 줄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대상인 그룹과 관련하여 전체 응답률 중 40%에서 우울증의 감소가 관찰되었습니다. 다른 참가자들도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 줄어든 우울증 증상을 보고했습니다. 

모든 대상인이 인지 기능 테스트에서 개선을 경험했고 외부 자극에 대한 두뇌 반응도 향상되었습니다. 

이 연구조사의 결과는 중요합니다. 연구가들은 운동과 명상의 결합이 다양한 메커니즘에 영향을 주고 궁극적으로 두뇌 건강에 유익하며 신경조직 발생으로 불리는 새로운 두뇌 세포 개발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양적 접근

좋습니다, 명상과 결합한 운동이 기분과 두뇌 기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식습관 안내, 영양 및 약초 보조 식품 및 기타 자연적 접근도 포함되었다면 어떤 종류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에 그 결과는 놀라울 것이며 이것이 바로 제가 임상적으로 경험해 온 것입니다. 

심각한 우울증이 있는 젊은 성인에게 어유(피쉬오일) 보충제를 가지고 실시한 이중 맹검 조사를 검토하였습니다. 어유(1.4 g EPA+DHA)를 섭취한 대상인 중에서 67%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기준에서 벗어났고 반면에 위약 그룹의 20%가 더 이상 우울증에 시달리지 않았습니다. 이는 인상적인 결과입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자연적 접근법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접근법을 많이 결합할수록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시너지의 힘입니다.

참고자료:

Alderman BL, Olson RL, Brush CJ, Shors TJ. MAP training: combining meditation and aerobic exercise reduces depression and rumination while enhancing synchronized brain activity. Translational Psychiatry (2016) 6, e726; doi:10.1038/tp.2015.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