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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구매후기





May 2, 2014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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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주문자가 작성한 글

밑에분은 쓰레기에 비유하셨는데.. 들어간 재료들을 확인한다면 호밀에서 시큼한 맛이 나는 것이 당연하지 (건자두인지 호밀이랑 으깬 시큼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에요) 외국인이 청국장에서 똥냄 구린내 난다 치즈 처음보는 사람이 음식쓰레기같은 구린 썩은 내 난다는 것처럼 맛을 제대로 모르니 그렇게 혐오스러운 말을 남기시는거라 생각되네요. 첫 맛은 당연히 익숙치 않은 호밀의 진한 오리지널 맛이니 거북스러운게 당연하죠. 호밀은 살짝만 들어가도 시큼하고 씁쓸하거든요. 아웃백빵 보셨죠. 소량 넣었는데도 그런거 저도 첫맛은 처음 느껴보는 맛이라 뭐지? 적잖히 당황스러웠으나 몇입 먹을수록 입에 당기는 맛이 있어 먹을수록 감칠맛나서 좋았습니다. 꼭 건자두 넣은 듯한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에 쫀득한 식감이랄까 넣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호밀하고 적절히 잘 어울러진 맛이었어요. (아! 쫀득한 식감이전에 퍼석하다기엔 촉촉하고 빵에 글루텐 형성이 거의 안되었기때문에 잘 부서집니다. 촉촉하게 덩어리로 떨어지는 느낌이라 보심이) 이 빵은 반드시 토스트해서 드셔야해요. 진짜 맛있어요.(다만,호밀맛을 싫어하는 분은 아예 구입을 시도하지마세요) 진짜 수분이 적절히 날아가면서 매우 쫀득하고 맛있어요. 특히 이 아이를 샐러드와 함께 샌드위치 해먹거나 딸기쨈같이 달달하면서 고소한 땅콩버터나 치즈와 발라먹으면 진짜 환상 궁합입니다. 구입하시고 먹기 어려우신 분들은 이 빵을 세로로 적절한 크기로 자르신후 팬에 토스트하셔서 샐러드 채소들과 드레싱을 뿌려 드셔보세요. 분명 만족하시면서 드실거에요. 그리고 좋은 음식을 쓰레기에 비유하는 건 옳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