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밀리아가 아이허브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나보군요. 파밀리아의 뮤즐리입니다. 첨가된 당류가 없지만 건조된 과일 조각들이 있기 때문에 약간의 은은한 단 맛은 느낄 수 있겠네요. 822g으로 꽤 많은 양이고, 양에 비해 박스가 작은 걸 보니 뮤즐리가 잘 건조되어 포장돼있나봅니다. 뮤즐리를 바로 먹기보다는 적어도 몇 시간 정도 우유, 두유, 그릭요거트 등에 섞어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충분히 불려서 먹기를 추천합니다. 뮤즐리, 건조과일, 견과류 등 여러 내용물들이 수분을 머금어서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더 좋아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