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발에 땀이 많이 차서 스타킹을 신으면 오후 지나서 발에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특히 운동화나 부츠(레인부츠, 겨울부츠)신고 하루종일 있다가 집에 오면 양말도 축축하고 신발에도 냄새가 나는 것 같고요.
그렇다고 베이킹 파우더를 바르자니 하얀 가루가 스며나와 이건 좀 곤란하겠더라고요.
그래서 티트리 오일을 스타킹이나 양말신기 전에 발가락과 사이사이, 발바닥에 얇게 발라주는데 확실히 발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그저 티트리 오일 특유의 싸한 향만 남아요.
항균작용이 있어 발에 티눈이나 무좀예방에도 좋아요.
저는 발가락 사이에 티눈이 있는데 티트리 오일을 매일 바르니 티눈이 작아졌어요.
그외 스타킹이나 속옷 세탁시 마지막 행굼할 때 넣어주면 항균작용이 있고
이마나 턱에 여드름 올라오려고 할때 얇게 도포해주면 곪지 않고 금방 가라앉아요.
특히 이 제품은 값도 저렴하고 양이 많아서 대만족!!
(단, 스포이드가 없어서 불편하니다. 저는 다이소가서 유리 스포이드를 사서 옮겨담아 써요. 이것만 개선되면 참 좋겠는데 그러면 값이 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