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아덴의 가드니아 향수와 유사한듯 다른 향이구요. 바디워시중에 이만큼 풍성한 꽃향기는 처음인것같아요. 머스크 계열향은 하나도 없으면서 마치 아침 일찍 꽃들이 가득 펴있는 정원에 있는것같은 기분이 들게하네요~
일반적인 바디제품들보다는 꽤 많이 촉촉한 편이구요 가을 겨울에 딱이것같네요 :)
저는 민감트러블겸 중지성피부에 여름부터 사용했는데도 알러지나 트러블도 한번도 없었고 뭐가 나거나 한적도 없어요
거품도 쫀쫀하게 많이 일고 깨끗하게 닦이고
아이허브 바디제품 중 향도 오래가는 타입에 속하는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촉촉함보다 훨씬 촉촉함을 강조하는 제품이라 그런지 씻어낼 때 촉촉함과 바디워시의 기준이 좀 모호한건있지만, 처음엔 많이 씻어냈더니 그만큼 촉촉함이 덜 남더라구요.
이 브랜드꺼 샌달우드도 써봤는데 그건 지나치게 중후한 남자향이라 그냥 우드계열향일줄알고 구입했는데 다시 가드니아로 돌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