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무당벌레를 보자마자 만져보기 바빠 서로 먼저 몸을 씻겠따고 하네요. 사실 이전까지 사용하던 것이 연한 핑크색 토끼장갑이었거든요.. 얼마전 에릭칼의 퉁명스러운 무당벌레(Grouch Lady Bug) 책을 읽어줬더니 그것과도 연관지어 놀이를 하더라구요. 다음에 한개 더 주문해서 둘이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해줘야겠어요.. 근데 제 손이 일반 성인 여자의 보통 사이즈인데 이 목욕장갑이 살짝 큰 듯합니다. 이 점 감안해서 주문해 주세요. 새 제품 쓰는데 아이들이 아프다는 말은 안하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아이들은 5세, 6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