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부족형 여드름 피부라 주문했습니다. 받자마자 신나서 세수하고 열었는데 갸우뚱 했고 저녁에 화장솜에 적셔두고 시원하게 쓰고싶어서 툭툭 터는데 침전물같은것도 나오고..이거보고 유통기한부터 찾아봤어요..마른잎 먼지부스러기 같은것들이 나오던데. 찝찝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냄새가..두근거립니다. 분노가 치밀어서 심박수가 미친듯이 올라가요..밥맛이 뚝뚝 떨어짐.
당근씨앗오일도 같이 주문했는데 유칼립투스 너마저..
후각을 집어치우고 싶습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