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사용할때 딱 좋아요. 무향제품이 아닌 이상 향이 있는 선세정제는 주방에서 쓰기 곤란한데 이제품은 펌핑하고 손 씻는 동안 레몬향(상큼한 진짜 레몬향이 납니다~ 새콤해요^^)이 기분 좋게 났다가 잔향이 남지 않아요. 생선이나 육류 손질하고 바로 씻고 야채 손질로 넘어갈때 전혀 부담없이 쓸 수 있어요. 요리하는 동안, 설겆이하고~ 서너번씩 쓰는데 손이 많이 건조한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겨울엔 핸드로션을 발라주기도 하지만 여름엔 핸드로션없이도 괜찮아요~ 잔향이 남는걸 좋아하신다면 별로실꺼 같고 주방에서 쓰기엔 베스트입니다! 저는 벌써 서너병 쓰고 이번에 또 쟁여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