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쌀이 전세계 쌀 생산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 편인데, 특히 자국 왕정에서 인증하는 마크가 있는 제품이 좋다는 글을 보고, 이 제품이 여느 쌀보다 낫겠다 싶어 항상 구매합니다. 태국 같이 다녀온 엄마께 이걸 좀 나눠드렸더니 밥 지을때 그렇게 향이 좋다고 하시네요ㅋㅋ 고소한 향이긴 한데 고소하기만 한건 아닌것이 뭔가 동남아 특유의 향도 나면서 부엌 전체에 이 밥의 향기가 퍼진다고 합니다. 볶음밥할때는 당연히 유용하구요.
어르신들은 옛날 안남미 하면 절레절레 하시는데.. (엄마 포함) 그럴줄 알고 딸이 준 거라 어쩔 수 없이 밥 지어 보셨다거 반하셨어요.. 그래서 일반 가게에서 다시 구매하셨는데 그만큼의 향이 안난다고 다음에 아이허브서 살때 엄마꺼도 보내달라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