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신랑 것으로 사보았는데요, 향이 아저씨같지 않고 상큼하네요. 그리고 제가 워낙 좋아하는 오브리 브랜드에서 나온 유기농 천연 제품이라 더 믿음도 가고요. 가격도 저렴해서 완전 맘에 들어요. 그래서 이번이 2번째 재구매입니다. 이번엔 친정아버지 선물로요.
펌핑하면 리퀴드 형태의 연한 갈색이구요..얼굴에 바르면 엄청 빨리 스며듭니다. 촉촉히 오래 유지되는 점이 가장 맘에 듭니다. 향은 첨엔 약간 소나무 송진 냄새가 나다가 금방 사라집니다. 면도 후 스킨, 로션 따로 바를 필요도 없고 간편합니다. 펌핑하는 부분이 뻑뻑하고 약해 보여서 별하나 뺍니다..ㅋㅋ
저는 향도 은근 남자냄새나는게 딱 마음에 드네요 홍홍 신랑은 그럭저럭 만족하며 쓰는듯, 오브리제품은 가격대비 괜찮은거 같아용
직접 쓰고 있는데, 일단 애프터 셰이브로서 역할은 제대로 하는 것 같아요. 면도하고 나서 바르면, 피부를 당겨준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네요. 향은 첨에는 좀 적응이 안되었어요. 노스우드향이라고해서... 진짜 풀밭냄새 나무향 비슷하게 나요. 약간 달콤한 느낌이 섞여있는, 이건 말 그대로 면도 뒤에 바르면 좋은 것같구... 이거랑 별도로 크림을 하나 더 바르면 괜찮은 것 같네요.
남자들 이것 저것 바르기 귀찮을 때 딱 좋아요 유분도 적당하고 편해서 좋습니다.
나쁘지 않네요, 향에 대한 평이 좀 불안했지만 전 부드러운 향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향이 금방 날아가서 부담없고 사용감도 나쁘지 않은듯 해요. 남편이 싫어하지 않아요.
전에 오브리로션 사줬는데, 별 불만없이 잘 쓰는 것 같아 이번에 또 구입했어요. 신랑은 싫으면 싫다 대놓고 얘기하는 스탈이거든요. 향도 무난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첨으로 아이허브에서 구매했네요. 이 제품이 왜이렇게 평이좋은지 도저히 모르겠음. 며칠 사용해봤는데 딱 가격만큼함.1만원짜리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님. 그리고 마개가없어 위생상으로도 상당히 불결함. 싼 맛에 그냥 사용해야할듯. 그러나 재구매 의사는 없음. 평이 좋길래 구매했는데 지금보니 사용자인 남성분들의 평이 아니라 모두 여성분들의 평이었네.ㅠㅠ
남편이 따갑다네요. 좀 엄살이 심해서 그른지도 모르겠지만.. 담에 제가 한번 써봐야겠어요.ㅎㅎ SHAVE CREAM이랑 같이 샀는데 그래도 크림보다는 화끈거리는 정도는 양호하다고 하네요.^^
냄새가 좀 아저씨향 비슷한데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많이 약해져서 괜찮은 거 같아요. 신랑 말로는 피부 촉촉 이런건 모르겠지만 발림성,흡수성은 좋고 끈적이지 않아 좋다 하네요.